파랗게 물든 하늘과 바다, 햇빛에 뜨겁게 달궈진 모래 위에 사롱을 펼치고 시간을 보내는 여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싶었던 책을 읽기도, 긴 시간동안 서로의 근황과 생각을 전해보기도해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잠시 잠에 들었다가, 빨갛게 익은 피부를 진정시키려 바다에 뛰어들어봅니다. 사롱으로 젖은 몸을 닦고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해요. 하루가 긴 여름은 생각만해도 설레요. 오름과 해변에 매트로 깔고 시간을 보내기에도, 수영 후 몸에 둘러 체온을 유지하기에도, 스커트와 탑으로 만들어 활용하기도 하고 허전한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은 무드 사롱을 소개합니다. 무드만의 자체제작 제품인 천연염색 패브릭 무드 사롱은 특히 여행을 좋아한다면 가벼운 원단으로 금방 마르고, 휴대하기 좋습니다. 다양한 패턴의 사롱을 천천히 살펴보세요.